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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환이와 점심을 먹고 현대백화점에 갔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내 입이 건조해지고 있어서
립밤을 사러 갔다. 불과 몇달전에, 한 동안 입술에서 계속 피가 난 적이 있어서... 이번에 미리 예방하려구!!
예전에 샀지만, 누나가 보더니 맘에 든다고 가져가서 결국 똑같은 것을 다시 사고 말았다.

립밤을 사니 샘플 몇 개랑 2011년 달력을 주었다. 벌써 2011년 달력이라니....
달력을 갖고 다시 학교로 오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다이나믹 했던 2010년..
과연 마지막 두 달동안 무슨 일이 있을 것이며, 어떻게 끝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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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왕십리택氏

나의 경로는 신촌\연세대학교\학술정보원\3층노트북열람실\114 이다.
월~금까지 항상 이 경로에 위치하고 있다. 바로 옆 창문을 통해 보는 풍경은 아름답다.
지금은 빨간 단풍잎들이 도서관의 검은 벽과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더 뽐내는 것 같다~~
공부하다가 밖을 바라보면 기분이 왠지 모르게 좋아진다. 그래서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요즘 수학을 다시 공부하고 있는데, 예전에 배웠던 것을 복습해서 그런지 아님 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흥미롭다.
그리고 기초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깨닫고 있다. 시험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매꾸는 것에 급급했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려서, 앞으로 나아갈 때 전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그럼 또 다시 열씨미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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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왕십리택氏

마지막 글이 9월 중순이다...
사실 글을 두 개 밖에 안 써서 마지막 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창피하지만... ㅋㅋ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도 없구, 쓰기 귀찮아서 블로그를 저 멀리 보내버렸다.

암튼... 오늘은 11월 6일, 약 두달의 시간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내 인생에 스스로 쉼표를 크게 찍었고, 그로 인해 잠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이 삶도 나름 마음에 든다, 난 휴식과 사색의 시간이 진정 필요했던 것 같다.

공부를 하기위해 New 데스크탑을 산 지 두달만에 넷북도 샀구, 덕분에 아무때나 인터넷이 가능하다.
지금도 홍대 탐앤탐스에서 아메리카노와 블루베리 베이글을 즐기며 블로깅 中  !!
스마트폰은 아직 없지만, 훌륭한 넷북과 무선인터넷 시스템이 있으니까, 다시 블로글를 살려야겠다 ^^

과연 얼마나 오래 갈 수 있을지....

* 낮 12시의 홍대는 신촌과 같다. 술이 없는 거리는 너무 한산하다..
   커피와 베이글 그리고 카페 음악은 최고의 하모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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